제주도에 가다... #3  제주도에서 밥먹기...ㅎ 최고맛집소개(기억나는집)

제주도여행 하고 검색을 해보면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찾아볼수 있고 정보를 알아볼수 있습니다
그중에 맛집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사람에 따라 입맛이 다르기도 하겠지만 요즘은 워낙 블로거들을 통해서 홍보를 많이 하다보니 실제 맛집과 업체홍보를 위한 맛집이 많아서 정작 여행하면서 맛집을 찾고 싶은데 마땅하지가 못할때가 있어서 제가 몸소 체험한 제주도에서 음식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제주도여행중에 제가 식사를 한곳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집도 있고 그냥 실험삼아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서 먹었던 것들도 있는데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주공항2층 식당2곳, 기억나는집(해물탕), 이마트내 식당(2끼), 중문덤장, 흑돈가, 관광지내 식사(OO해녀의집...)

제주도여행중에 제가 먹은 식사가 토요일 점심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총 8끼였네요 사실 9끼가 맞는데 일요일 점심은 어째어째해서 못먹었습니다  여행지까지 가서 굶식이라니 ㅠ.ㅠ
여튼 제가 가본곳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곳은  기억나는 집 이라는 해물탕 먹은곳이네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내용은 훌륭하고...  글을 쓰면서 사진보고 생각하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ㅠ.ㅠ
사실 가본식당을 몽땅 한번에 다 쓰려고 했는데 각각에 대한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씩 써야겠네요..

2만원짜리 해물탕 소짜리에 그 비싸다는 전복이 17마리씩이나 들어갔으니 안 맛있을 수가 없죠...ㅎ
게대가 전복들이 대부분 꿈틀꿈틀 살아있는 것들이니...
밑반찬으로 나온것들도 대부분 맛이 좋았습니다  다만 밥은 흑미가 들어가긴했는데 해놓은지 오래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제주도관련 맛집을 검색하던중에 찾아서 다음에서 검색을 해보니 제주도에 한집밖에 없네요..  육지에도 없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검색까지 되어서 꽤 크고 유명한 집인가보다 생각했었는데  막상 기억나는집에 도착해서보니 가게가 매우 작았습니다  대략 테이블이 10개정도였던것 같습니다(전체 컷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ㅜㅜ)
첫날 저녁으로 먹을려고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작은 가게안에 사람들이 꽉차있었습니다  밖에도 몇사람이 기다리고 있는듯했고...  제가 도착한 시간이 거의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는데요 꽤 많이 분비더라구요..   듣던대로 제주도 분들은 약간 불친절한듯한 인상이 느껴졌습니다
보통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면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거나 할텐데...  대뜸 하는 소리가 '다음에 오세요'니 말입니다...   첨에 그소리 듣고나니까 상당히 기분이 언짢아지더라구요...  다행이 미리 정보를 듣고 간덕에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몇번 물었죠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맛있다는 소리를 미리 듣고 갔으니까 할 수 있었던 행동이었습니다...ㅎ
 
식사를 하고 있는데  부산쪽에서 오신분들인지..  그중에 한분은 제주도 올때마다 기억나는집에 들리시는 분 같았습니다  저도 맛을 보고나니 제주도에 갈때마다 들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물탕 싫어하시는 분 빼고는 모든분들에게 강추입니다 ~!!

앞치마를 하신분이 주인장같았습니다

살아있는 전복이 보이시나요?

전복이 17마리나 들어있네요.. 이게2만원입니다..ㅎ

전복때문에 나머지 해물들은 찬밥이 되기 일수입니다..ㅎ

밑반찬입니다 - 다 맛있네요..

밑반찬입니다 - 다 맛있네요..

밑반찬입니다 - 다 맛있네요..

흑미가 들어간 밥 - 밥한지 좀 지나보이네요..

메뉴표 보이시나요? 중사이즈는 4명이 먹을 수 있다고하네요..ㅎ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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