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를 쓰고있는 피오나 신랑입니다
잦은 말썽으로 벌써 서비스센터에 2번이나 다녀왔었습니다 ㅠ
서비스센터 직원이  '프로요'가 곧 나오니까 프로요로 업데이트 하고나면 오류나 버벅임은 많이 줄어들것이라고 말해서  더이상 서비스센터에 안가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뎌 프로요로 업데이트를 감행...
삼성모바일닷컴의 갤럭시S 업그레이드 안내 절차를 따라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그뒤로 뭔가 이상해졌다...

몇일간은 빨라진듯한 착각에 빠져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버벅임증상이 여전한것을 알게 되었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때문에 자주 전화를 하였던 어린이집 전화번호가  보이질 않는 것이 아닌가?  이거 뭐지  내가지웠나...??

우호적인던 언론들에서도 기사가 일제히 떴다  심지어 TV방송에서도...
갤럭시S 가 프로요로 업그레이드후에  완전 초기화가 되거나...  주소록이 사라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그럼 자주 쓰던 전화번호가 없어진것이...    그렇다  갤럭시S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에 사라진것이었다...   폰에 저장한 주소록도 아니고  구글 계정에 넣어둔 주소록인데도   삭제되었던 것이다 ㅠㅠ

TV광고에 나오는 강력한것이 더 강해졌다는 말처럼 갤럭시S는 버벅임의 강도가 더 심해졌다
거기에다가 주소록까지 삭제되고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프로요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말리고 다니게 되었다   

누군가 우스개 소리로   삼성은 일부러 안티를 생산하는것 같다고 했었는데   그말에 공감이 되는 시간들이었다...  언론의 방망이로 몇번 두들겨 맞은후라서인지  추가 패치는 빨리 올라왔다...
그래서 혹시나  버벅임이나 오류가 적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이것도 문제가 있었다...
갤럭시S의 펌웨어를 또 업그레이드하고나니  이번엔 와이파이가 작동을 하지 않는것이 아닌가?
데이터 요금을 지원해주지도 않을 삼성전자가  이번엔  와이파이까지...


위 영상처럼 일주일을 넘게 와이파이가 작동하지 않는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상하게도  서비스센터에 가려고 하니 다시 제대로 작동하는것은 무슨경우인지...ㅠㅠ
물론 버벅임은 여전하지만...

갤럭시U도 최근에 프로요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그런데 갤럭시U는  프로요로 업그레이드후에 3G로 인터넷이 안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갤럭시S는 와이파이가 안돼고  갤럭시U는 3G가 안되고...
이러면서도 TV광고는 내리지 않고 계속 방영을 하는 의도는 뭘까?
혹시 홍보팀이 삼성안티 세력인가?

이거 뭔가 삼성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현재 100만명이 사용한다는 갤럭시 유저들은 모두가 안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지금도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까 말이다...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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