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일 토요일에  시게이트 드림피시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
머나먼 서울까지 상경을 했었네요..ㅋㅋ
다행이 4명을 뽑는데 그중에 한사람이 아는 후배가 함께돼서 같이 올라갔다왔네요...
봄이라 소풍가는 기분으로 다녀왔네요..ㅋㅋ

위 사진처럼 지나는 길에 전망좋다는 곳은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여유를 나름 즐기려고 하면서 다녀왔네요 ^^  아래 문구를 보면서 지날때까지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그 이후로 긴장이 돼서인지 점심을 못해서 배가 고파서인지  엄청 힘든 하루가 되어버렸네요..ㅋㅋ


행사장에 도착했을때 가장 먼저 보였던것이 바로 아래 사진이네요...
시상식이라고 써져있어서 왠지 거창해 보이네요..ㅋㅋ

행사장 앞에 있던 안내 표지판


위 사진이 행사장에 들어설때 보였던 표지판과 플래카드입니다
행사장에 들어오니 xtentia 신과장님이 자리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여자분이셨는데 제 카메라안에는 아쉽게도 사람들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ㅋㅋ

자리를 안내받고 제 자리를 보니 제가 견적을 냈었던 PC의 부품들이 상자채 쭉~ 보이더군요
우와...     아래 사진처럼 깔끔하게 정리가 돼어 있더라구요...

자리에 앉아서 숨고르기를 하려고 할때 갑자기 주시는 종이가 있었는데
앞으로 6개월간 팔지 않고 리뷰를 써주기로한 동의서였습니다
점심 시간을 훌쩍 넘어서 배가 고파서였을까요?  진정이 돼지 않아서 글씨가 안써지더라구요
이런 행사장에 직접가서 선물을 받아본것이 처음이라서 더 그런것 같기도 했는데요...
여튼 원래도 잘 못쓰는 글씨지만  이날은 정말 글씨가 안써지더라구요..ㅋㅋ

물을 마시면서 진정을 하려고 했으나 안돼서 그냥 못써도 그대로 써주기로 하고 그냥 날려 써버렸네요..ㅋ    그러면서 바로 레이더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바로 먹을거였습니다..
정신없이 사진 한방찍고 바로 입속으로 집어 넣었네요...
먹으면서 셀러드에 왜 드레싱이 없을까 생각이 들긴 했는데  엄청 배고파서 그냥 냅다 먹어치워버렸네요  나중에 보니까 드레싱을 가져오는듯 하더라구요   어느정도 분위기에 익숙해지고나서야  드레싱 없이 셀러드 먹었다고 얘기를 했네요..   역시나 피오나 신랑은 먹을것에 약해 약해..ㅋㅋ

준비된 먹을것들 샌드위치가 젤 좋았다는..ㅋ

준비된 먹을것들 요건 몇개 안먹었네요


후다닥 먹을것을 해치우고  슬슬 본 게임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부품들을 하나하나 나열해 봤습니다
아 부품들 나열하기전에 시상에 참여한 4명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이때는 저도 제가 말할 분량을 생각하느라 사진찍을 여유가 없었네요..ㅋㅋ   그렇게 인터뷰가 끝나고 조립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부품들을 나열했습니다  익스트림 PC도 역시 가서 구경은 했었죠...  그저 부러울따름이었습니다..ㅋㅋ

시소닉 500W 80+브론즈파워

파워를 상자에서 꺼내서 한컷

좀더 자세히..

가장 고심했던 블도저그린케이스

기가바이트 H55 미니보드

CPU와 램 그리고 백패널, 케이블등

두둥... 오늘의 주인공 시게이트 2테라 LP하드

GT 220 그래픽카드

일명 쵸코파이 쿨러(인텔 정품 쿨러)

조립에 필요한 공구들

ODD와 케이블타이

케이스에 ODD장착중


뭐 평소에도 조립은 자주 하는 편이라  조립하는데는 긴장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케이스는 불도저그린 케이스로 선택하였는데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던 케이스라서 조립할때 ODD를 장착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앞 뚜껑(?)을 따서 넣어야 하는데 여는 방법을 몰라서 헤멨었다는...
우여곡절끝에 탄생한 저의 친환경 LP 컴퓨터가 아래 사진처럼 조립되었습니다

완성된 모습

케이스 옆모습

집으로 내려올때 버스짐칸에 PC를


위 마지막 사진처럼 짐칸에 실려서 제가사는 전주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지금 바로 그 PC에서 글을 쓰고 있네요...   한번에 다 쓰려고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2부로 이어집니다...ㅎ
Posted by 피오나신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