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무엇을 말하는가?.
미국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금리로 주택마련 자금을 빌려 주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상승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한 펀드와 금융회사가 연쇄적으로 손실을 보면서 신용 경색 우려가 글로벌 금융 위기로 번졌다.
전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는 한마디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들을 대상으로 주택자금을 빌려주는 미국 주택담보대출상품이다.
신용도가 낮기 때문에 당연히 우대금리보다는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우리말로는 비우량주택담보대출이라고 풀이해서 보면 된다.사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시장은 집을 사려는 일반 개인들의 신용등급에 따라 크게 3종류 대출로 나눌 수 있다.
신용등급이 높으면 프라임(prime), 낮으면 서브프라임(subprime), 그 중간은 알트에이(Alt-A:Alternative-A) 모기지다.
예를들어 평소 연체없이 적정수준의 대출을 유지하면서 높은 신용등급을 받은 사람들이 좋은 금리조건으로 받는 것이 `프라임`모기지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subprime mortgage) 부실 파문이 세계적 관심사로 등장했다. 파문이 확산될 때마다 글로벌 증시가 휘청거릴 정도니 말이다. 파문의 확산 정도에 따라선 미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잇따른다.
세계 경제에서 미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30% 정도이니 파문의 확산 여부에 잔뜩 주목할 수밖에 없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 금융기관이 모기지에 투자한 금액은 모두 1075억달러에 달한다.
중국은행은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약 296억위안을 투자해 38억5000만위안(약 462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세전수익의 4.5%에 달하는 수치며 중국 6대은행 중 중국은행의 손실액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설은행 5억7600만위안 ▲공상은행 1억2000만위안 ▲교통은행 2억5200만위안 ▲초상은행 1억300만위안 ▲중신은행은 1900만위안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전체 규모는 60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약 20%에 해당된다.
서브프라임의 연 수익률이 같은 신용등급의 주식채권보다 30%나 높아 투자자들의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서브프라임에 투자한 20개 기업이 파산을 하는 등, 금융위기를 몰고 오고 있다.
중국은 단기적으로 볼 때 미 서브프라임 위기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론- 글로벌 금융위기, 무엇을 말하는가?.
본론-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과 시발점은 무엇인가?
- 글로벌 금융위기현재상황분석과 그 여파에 관해.
- 글로벌 금융위기,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결론- 개인적인 시각으로 본 글로벌 금융위기.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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