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하는 그녀가 그제 생일을 맞이해서 당일날에는 바쁜일들이 많아서 어제야 오랜만에 단둘이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임산부인관계로 웃는 코미디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마침 가려고 했던 롯데시네마에서 볼만한것을 상영하지 않는듯해서 다들 잼있다고 하는 2012년을 봤습니다
평일저녁이어서인지 관객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보는동안 몰입도 잘되는것 같고 나름 스토리가 괜찮은듯 했습니다 
마무리도 대충끝나는것이 아니고 결론이 어느정도 나오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예스 24를 통해서 예매를 하고 갔는데  지방이어서 그런지 예매를 안하는게 더 나을듯하더라구요
예매하면 한사람당 500원의 수수료를 받기때문에 손해더라구요
저번에 티스토리 이벤트에서 예매권을 하나 받았었기때문에 따로 가서 표를 사면 자리잡는게 귀찮을것 같아서 500원이 아깝긴 하지만 그냥 예매를 했습니다   아마 수수료때문이라도 앞으로 거의 예매를 하지 않을듯 하네요...ㅋ
서울같은 대도시야 예매를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영화를 못본다지만  제가 사는 곳은 그냥가도 자리가 많기때문이죠...
영화와 예스24 예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써야 할듯 하네요...
자세히 써볼까 했더니 시간이 많이 걸릴듯 해서 오늘은 패스입니다...  오늘 좀 바빠서 늦게까지 일해야 할듯해서요...ㅋ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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