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을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선덕여왕의 주인공인 덕만공주가 어떻게 여왕이 되어갈지 궁금해하면서 말이죠...
덕만이라는 이름을 보니까 제가 요즘 갖고 싶은것과 이름이 비슷하네요  실제이름은 아니고 애칭이 말이죠...ㅎ  덕구가 바로 그것인데요...ㅋ  디지털카메라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덕구라고 하면 뭔지 금방알아들으셨을겁니다..  그외 분들은 덕구가 뭐지?  강아지 이름이가 하실지도 모르겠네요...ㅋ
낮에 네이버에서 덕구라고 블로그검색을 해보니 반절을 제가 갖고 싶어하는 것이었고 반절은 강아지 덕구에 대한 이야기더라구요...ㅋ  덕구는 디지털 카메라로 니콘D90 카메라를 말하는 것인데 말이죠..ㅎ

제가 처음 디지털 카메라를 접한것은 2003년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캐논에서 보급형으로 나온 DSLR 카메라인 300D를 처음 접했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이거 거의 초기 출시하자마자 제가 경험을 하게 되었었네요...ㅋ

튼 똑딱이 디카도 없었던 사람이 첨부터 DSLR로 가게 되었으니...ㅎ
지금도 그때 찍었던 사진을 몇장 가지고 있는데 Canon EOS 300D DIGITAL 이라는 카메라 모델명이  속성에 자세히 보기로 보면 나오네요...ㅎ 


여튼 그리고 몇년을 사진을 잠시 접었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잠시 잊고살았는데...
올해는 덕구라는 니콘디90이 자꾸 끌리네요...   곧 태어날 2세 하늘이의 자라가는 모습을 찍어야한다고 핑게를 대면서 말이죠...
DSLR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내공이 필요한데  몇년간 잊고 살았고 캐논300디가 있었던 시절에도 없었던 내공이 과연 생겨날 수 있을까요?  거기다 2세 하늘이한테 들어갈 것들이 무척 많을텐데 니콘구공이를 사게되면 후회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뭐 그렇다고 니콘구공이가(덕구) 맘속에서 지워지지는 않으니 이거 아마도 올해안에 제 손에 쥐어져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 되어지네요  ㅡㅡ;

에효...  잠안자고 지금 뭔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ㅋ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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