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만드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물론 전 하나도 알지 못하죠...  제 마눌님인 피오나공주님께서 모든것을 다하니..ㅋㅋ
이유식을 만들때  믹서기가 필요한가 봅니다  쌀도 물에 불려서 믹서로 갈고, 기타 함께 만들 재료들을 믹서에 갈기도 하니까  꼭 필요한 존재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여름에 트윗 이벤트로다가  믹서기 하나를 받았었는데  이거 잘 써먹고 있네요..ㅋㅋ
받았을때 찍어뒀던 믹서기 개봉샷임돠...   넘 빨리 공개했나요..ㅋㅋ
이름은 일렉트로룩스 EBR-300 이군요...ㅎ

개봉을해서 보니까 생각보다 근사하네요..ㅎㅎ
전원버튼뿐 아니라 이유식은 물론이고  스무디, 반죽, 쉐이크, 분쇄, 드레싱, 얼음분쇄까지..   기본 메뉴 버튼으로 표시가 되어있네요..ㅎㅎ
어렸을때 보던 믹서기처럼 강화유리로 되어있어서 엄청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밑부분 칼날이 있는곳도 분해가되니 깨끗하게 청소하는데는 엄청 좋을듯 싶네요...ㅎ

상자에는 위 사진처럼 작동 와트수도 표시되어있네요.. 
600W면 엄청난 소음을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  (이거 작동하는것을 직접 본적이 없으니 ..ㅠ)
설명서는 역시나 잘 들어있네요  설명서를 얼마나 볼지는 모르지만요..ㅋ

상자에서 꺼내면 이렇게 모터부분과 음식물을 넣을수 있는 강화유리로된 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밑부분 칼날이 또한 분리가 되구요...  칼날 분리하는데 엄청 헤맸었는데  윗 뚜겅에 가운데 부분을 이용해서 칼날을 분리하는 형태더군요  몇일을 삽질한 끝에 알아냈습니다..ㅋㅋ
설명서에는 분리가 된다는 설명만 있어서 힘으로 분리를 해보려고 해도 도저히 안돼서 이것저것 해보다 겨우 알아낸 엄청난 노하우입니다..ㅋㅋ
이녀석 덕분에  제 아들은 이유식을 맛나게 먹을수 있는것 같네요...ㅎ
"일렉트로룩스 EBR-300" 으로 검색을 해보니 대략 가격이 9만원정도 하는군요  제가 받았을때는 제품이 풀리기전이라서 15만원정도였었는데 가격이 많이 착해졌네요...ㅎ
이유식이나 얼음으로 빙수 만들어 드시는 분에게는 강추~  한방 날려주고 싶은 믹서기네요...ㅎㅎ


믹서기로 만든 맛있는 이유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하는 제 아들녀석의 사진임돠~ㅎ
입에 잔뜩 묻혀놨네요...ㅋㅋ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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