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가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상륙을 했네요
온라인 예판을 했던 사람들중에 시즌1으로 예약한 1차부터 몇차까지는 이미 아이폰4의 수령을 마친 상태이고 벌써 개봉기, 활용기등이 10일을 전후로 블로그에 많이 보이기 시작했으니 바야흐로 스마트폰 대전의 시기인듯 합니다 ^^

아래 사진은 최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과와 로봇과의 전쟁씬(?) 입니다
사과는 4개의 팔에 각각 광선검이 하나씩 쥐어져 있고  뒷부분 2개의 팔은 전쟁과 무관하게 그냥 있는듯한 모습인데 안드로이드를 상징하는 안드로보이 로봇은 두팔의 광선검으로 힘겹게 사과를 향해서 싸우고 있는 모양새이네요..ㅎㅎ

애플 아이폰4와 안드로이드의 싸움

사과는 왜 팔이 4개고 로봇은 왜 팔이 두개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애플은 iOS 버전이 4에 아이폰도 4번째 모델이 나왔기 때문에 사과팔이 4개이고  안드로이드 진영은 아직 안드로이드 버전이 2.1 또는 2.2 라서 팔이 2개인듯 하네요...ㅎㅎ
아직 안드로이드 로봇이 열세인듯해요...   제가 안드로이드 폰을 쓰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이폰4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것처럼 말이죠...ㅎㅎ  사과는 그런데도 과한 액션을 취하고 있네요..ㅋ

아이폰4의 마이크로 유심과 일반 유심

아이폰4의 마이크로 유심슬롯을 끼우는 모습


애플이 아이폰4에 두께를 위해서인지 일반 유심이 아닌 마이크로 유심을 장착할 수 있도록 나왔는데요  유심 슬롯에 자세히 보면 IMEI 넘버와 Serial 넘버가 새겨저 있네요...ㅎ  배터리 분리가 안돼니 심 슬롯에 새겨넣은 것 인듯하네요..ㅎㅎ 다른폰은 배터리를 제거해야 보일텐데 말이죠~

마이크로 유심은 접점이 3개 정도인듯해요  사진처럼 말이죠..
일반 유심은 접점이 4개인데 아마도 나머지 하나가 금융관련 접점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ㅎ
아이폰3는 유심슬롯이 윗쪽에 있었는데 이번 아이폰4는 테두리가 안테나여서인지 오른쪽 옆구리(?)쪽에 있네요..ㅎ

아이폰4 부팅시 모습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이폰4의 폴더 기능


아이폰4에 유심을 넣고 부팅을 하면 위 사진의 왼쪽처럼 사과로고가 나오면서 부팅이 되는데요 이상하게 사과에 흠집(?)이 보이네요  뭔가 이유가 있을법도 한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누구 아시는 분 없나요??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개인적으로 아이폰4의 디자인이 별로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이폰3보다 지름신이 강하게 임할것 같은 이유로 보여지네요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S도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서 나름 괜찮은데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보면  지름신이 막~ 임하려고 하는듯 하니 말이죠..ㅋㅋ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iOS4에서 일반적인 메뉴화면에 나오는 폴더 기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폴더안에 있는 내용들을 사진처럼 작은 아이콘으로 폴더에 표시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니까요...  물론 폴더내의 아이콘을 100% 다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위 3번째 사진처럼 9개까지만 보여주고 10번째부터는 보여주지는 않으니까요..

아이폰4의 또다른 매력 ibooks

아이폰4의 ibooks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보여주는 두번째는 아주 강력합니다  이것으로 그동안 e-book 관련 사업을 펼쳐온곳들은 상당한 타격을 받을듯 합니다
물론 아이폰4 보다는 아이패드에서 ibooks는 더 큰 힘을 발휘할것 같지만  아직 아이패드가 공식적으로 국내에 들여오지 못한 까닭에 아이폰4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안드로이드용 e-book 어플을 사용해봤을때 아이폰진영에 빨리 제휴를 하던지 아니면 더 나은 어플을 개발하던지 해야할 상황으로 보이더군요  그만큼 아이폰4, 아이패드에서 구동되는 애플의 ibooks는 강력합니다  사진에 나오는 ibooks의 샘플책은 곰돌이 푸우입니다  그림이 많아서 영어가 딸리는 사람도 읽을때 재미를 느낄 수 있을듯(?) 해요..ㅋㅋ

앞으로 종이 책이 점점 사라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 뿐일까요?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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