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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풍력 발전기의 기원은 풍차라고 말할 수 있겠다. 풍차는 보통 탑 위에 날개를 장치한 바퀴가 있으면 바람이 부는 방향에 직각으로 회전한다. 풍차는 터키에서 제작되어 낮은 곳에 있는 물을 퍼올리는 데 사용되었는데, 11세기 경부터 유럽에 전해져 국토가 해면보다 낮아 배수가 필요한 네덜란드에서 본격적으로 발달했다.
현대에 이르러 이 풍력을 전기 에너지로 바꿔서 사용했는데, 이것이 바로 풍력발전기이다.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에너지로써 대기오염이나 온실효과가 없는 청정 에너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풍력발전의 보급확대는 전력시장의 특성으로 인하여 국가적 차원의 정책에 의존될 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역설적으로, 풍력발전은 정부기획에 의하여 시장조성(설계)이 가능하고, 따라서 풍력발전과 관련한 설비제조업, 발전사업, 단지 건설업 및 서비스업 등으로 구성되는 ``풍력산업``은 국가적 차원의 적정한 정책 수단으로 육성될 수 있는 새롭게 부상하는 산업부문이다
현재 한국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투자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풍력 산업을 21세기 新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신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현황을 파악하고 여러 신재생 에너지 중 우리가 풍력에 중점을 둬야 하는 이유를 고찰해보고 JML(Joyce Mclaren Loriksng-Model) 모델을 통해서 도출된 풍력단지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촉진 요소들을 바탕으로 한국 풍력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풍력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덴마크와 초창기 풍력산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산업 육성에 실패한 영국 사례를 JML 모델을 적용하여 각 국의 풍력산업의 발전과정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분석 대상 국가들의 정책 변화가 풍력산업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의 풍력산업이 국가 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신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 어떠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논하고자 한다.
향후 한국은 교토합의서에서 명기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의무를 이행해야 하므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체제를 구축하여 친환경 정책을 이행함과 동시에 탄소 배출권 확보와 같은 경제적 이익 획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 논문에서는 풍력 산업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덴마크와 영국의 풍력정책을 분석하여 한국의 풍력관련 정책과 기술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한국이 풍력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Ⅰ. 서론
Ⅱ. 신재생에너지
1절. 신재생에너지 현황
2절. 세계 풍력 산업 기술의 현황
3절. 신재생에너지원 중 풍력의 경쟁우위
Ⅲ. 풍력산업 성공 촉진 요소 분석
1절. Joyce McLaren Loring 모델
2절. 각국의 풍력 산업 정책 분석
1. Case Study: 덴마크
2. Case Study: 영국
3.미국의 풍력산업
3절.풍력산업 초우량 기업
1.베리타스
Ⅳ. 한국 풍력 산업
1절. 기술적 동향
2절. 정책적 동향
3절. 한국 풍력산업 정책 개선방안
Ⅴ. 결론
◇ 참고문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