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세계최대의 가젼쇼인 CES 2011에서 최초로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을 공개했는데요...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이라는 펫네임이 최근 인기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나오는 국정원 블랙 요원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네요...ㅎㅎ
아마도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이라는 펫네임을 정할때 쵸콜릿폰을 염두해두고 LG전자에서는 네이밍을 했겠지만 묘하게 드라마에서 국정원 블랙이라는 뭔가 특별한 요원에게 붙이는 이름하고 맞아떨어졌네요 ^^

요즘 한창 인기인 아이리스2로 알려진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드라마 포스터 (멋지군요..ㅎ)


아마도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에 들어간 디스플레이 때문에 블랙이라는 명칭이 들어간것이 특별함으로 다가오는것 같네요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은 ‘노바(NOVA,新星)’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는데요
아마도 삼성에서 수퍼라는 말을 많이 사용해서  수퍼노바라는 말은 아낀듯하네요...ㅋ

'네셔널 지오그래픽' 같은 다큐를 많이 보신분들은 수퍼노바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텐데요 초신성이라고 번역이 되는데 수퍼를 뺐으니 신성이라고 하면 맞겠죠(엘지 플리커에 보니 신성이라고 되어있네요~ㅎ)
수퍼노바 즉 초신성은 네이버 백과사전 에보면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수퍼노바는 엄청 밝은 별입니다
이 수퍼노바가 최후에 폭발하고 나면 블랙홀이 생겨서 모든것을 빨아드이게 되는데...
이때 블랙홀 이라는 이름에서 블랙을 따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수퍼노바라는 이름을 갖고 나와야 정상인 디스플레이가 삼성의 수퍼라는 마케팅부분을 의식해서 그냥 노바로 나온것 이라고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것인데 잘 맞는것 같지요...ㅎㅎ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ㅎㅎ

LG 옵티머스 블랙을 들고있는 모델들..ㅎ


그럼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의 사양을 잠시 살펴볼까요..ㅎ

먼저 디스플레이는 ‘노바(NOVA,新星)’ LCD 디스플레이입니다  서두에도 이미 여러번 밝혔군요..ㅋㅋ
하지만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은 ‘노바(NOVA,新星)’ LCD 디스플레이가 최고의 관심사이기 때문이죠..ㅎㅎ
업계 최초로 700니트(nit, 휘도 단위)의 밝은 화질을 제공해서 야외에서 시인성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미 IPS패널도 야외에서 수퍼아몰레드보다 시인성은 더 나았는데  거기서 더 발전한 노바 디스플레이 정말 대박인듯 하네요..ㅎ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의 밝은 화질과 노바(신성)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ㅎ

‘노바(NOVA,新星)’ LCD 디스플레이  

거기다가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아테나에서 나오는 블랙요원이 갖고 있을법한 디자인까지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이라는 이름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펫네임인듯 합니다 ^^

LG 옵티머스 블랙 잘빠졌네요..ㅎㅎ

두번째로...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은  엄청 얇습니다 
측면두께가 6mm 이고 두꺼운 부분이 9.2mm로 아이폰4보다도 얇습니다 ^^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은 발표때까지만 하더라도 현존 최고로 얇은 스마트폰이었는데...   얼마후 삼성에서 8.99mm 두께의 인퓨즈 4G를 발표해서 타이틀을 뺏어갔네요...
삼성에서 발표한 인퓨즈 4G는 이름에서도 나왔듯이 4G용이라서 우리나라에는 출시가능성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한국사람은 관심밖의 대상이기도 하죠...ㅎㅎ
거기다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의 ‘노바(NOVA,新星)’ LCD 디스플레이가 더 밝으면서도 50%의 전력소모량을 줄였다고 하고 국내에 1분기중에 출시가 된다고하니 기대가 더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제 만져본 '옵티머스 마하'에서 전전모드에서 나오면서 와이파이를 잡는 모습이 프로요 업그레이드후 평소에도 잘 못잡는 갤럭시S폰과 비교해보고 나서 더더욱 LG전자의 스마트폰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엘지전자에서는 광고하면 좋을듯한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옵티머스 마하' 의 괜찮은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도 착한 가격에 출시하는 것으로 보아서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도 착한 가격으로 출시되기를 은근히 기대해 봅니다 ^^

2010년 한해 LG전자의 늦은 스마트폰 대응으로 많은 말들이 많았고  어려움을 겪어서인지 2011년에는 LG전자에서 스마트폰으로 잃어버렸던 시장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은 CES2011이었네요
2011년 LG전자의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의 발표를 보고나니 더 많은 LG전자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시리즈가 기다려지는 하루였습니다 ^^

Posted by 피오나신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