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원이 드뎌 LG전자의 스마트폰 구원투수로 등판했네요...
연말에 마무리 투수로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폰이 나올때까지 잘 버틸것 같은 느낌이네요...
하루 개통량이 약 2,000 대 정도라니 어느정도 순조롭다고 할 수 있을 듯 해요...

엘지 블로그(http://blog.lge.com/)에서 1+1 체험단 행사를 진행해서 저도 제 마눌님과 함께 써볼까하고 신청했다가 결국 물먹어서 못볼줄 알았는데  지인이 가지고 있어서 바로 제 특기를 살려서 잠시 뺏어서(?) 만져봤습니다..ㅎㅎ  

역시 사진으로 보는것하고 직접 만져보는 것 하고는 차이가 나긴하더군요...
 
옵티머스원을 직접 만져보니 LG 전자가 구원투수로 등판시킬만한 제품임에 틀림없어보였습니다
제품이 쟁쟁한 다른 스마트폰들보다 작은것이 흠이긴 하지만  만듦새나 분위기가 고가의 안드로이드폰 못지않았습니다   운영체제가 흔히 프로요라고 하는 안드로이드 2.2 여서인지 만져봤을때 빠릿빠릿한 느낌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화면이 보급형이라 작다는거...ㅎ
아마도 이 유일한 단점도 저처럼 갤럭시S 같은 4인치 이상의 폰들을 사용하던 사람에게나 해당할 듯한 말이네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입문을 원한다면 바로 고고씽 하여야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을듯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폰 자체도 괜찮으니 더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배터리가 기존에 나왔던 LG전자 안드로이드폰들에 비해서 더 많은 1500mAh를 가지고 있어서 아마도 엘지에서 나온 안드로이드폰들중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강일듯 싶습니다  어쩌면 엘지전자를 넘어서 현존하는 안드로이드폰중에 배터리 최강이 될듯보여집니다
이유는 보급형으로 CPU가 퀄컴 MSM 7ㅌ27 프로세서로 600MHz의 구동속도를 보여서 최근 나오는 고급형 스마트폰들이 탑재하고 있는 1GHz의 속도의 절반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이어서 배터리 소모량에서 엄청난 잇점이 있을듯해요...
다들 시피유 속도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을텐데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라는 운영체제가 2.1 버전에 비해서 CPU속도를 2-5배 끌어올려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왠만한 2.1 버전의 고가 스마트폰에 비해서 현재상태로 비교를 한다면 뒤쳐지지 않을듯 보여지니 망설일 필요가 역시 없을듯해요.ㅎ

하지만 역시나 옵티머스원은 보급형이 맞는듯...   기본으로 제공되는 SD카드가 4기가에  카메라도 500만이 대세인가운데 약 300만이고  화면사이즈도 3.2인치 320X480 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다 아는 건가요..ㅎ)

최근에 24핀 표준형 충전기로 말들이 많던데 이제품은 충전으로 마이크로 USB를 가지고 있네요 앞으로 스마트폰은 아마도 마이크로 USB가 대세가 될듯합니다  갤럭시S도 그렇고 외산 폰들은 다 마이크로USB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 호환이 되니까요...

뒷면의 배터리커버를 벗겨놓고보면  옆부분의 금속느낌을 뒷부분 내부까지 살려놓았는데요  제가 본 제품은 은색으로 통일을해서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골드색상이라면 더 고급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벗겨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말입니다...ㅎ

앞면으로 돌아와서 전원을 넣으면 LG로고가 나오고 안드로이드 글씨까지 나온후에  부팅해서  맨 처음 사진처럼 첫화면을 보여줍니다 

보급형이면서 괜찮은 스마트폰을 구하신다면 바로 장만하시면 될듯합니다  초기부터 스마트폰요금제중에 가장 저렴한 3만5천원 요금제를 선택해도 약정 24개월에 무료로 폰을 받아 볼 수 있으니 망설일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에 이런 퀄리티의 제품을 내놓은 엘지전자를 보니 하반기에 출시에정이라는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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