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55를 그동안 들고다니면서 여러가지 찍어두기는 했는데  알파55에 대해서 블로그에 글을 좀 써볼까 하고 사진들을 보고있노라면...  왠지 모르게  사진들이 부실해보여서 참 많이 망설여졌는데
오늘은 알파55를 가지고 밤에 출장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원근처에서 찍은 야간막샷을 가지고 이야기 해볼까 하네요..ㅎ
제가 알파55를 영입하고 나서 시간이 많이 없이 쫓기다시피 바쁘게 몇일을 보내다 보니 블로그에 포스팅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네요...

처음 알파55를 가지고  밤에 집앞에 있던 배추차를 찍어봤습니다
플래쉬를 발광하지 못다도록하고  지나오는 길에 막샷으로 날렸는데...  나름 괜찮은 분위기를 내주는 것 같네요..   배추가 하도 금값에 올랐다 내렸다 한다길래 배추를 일부러 찍어봤네요...ㅎㅎ

주변 가로수의 영향을 받았는지  눈으로 봤던 그 느낌이 살아있는듯하네요
야간임에도 소니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 방지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했나보네요 
사진에 나온 색상들이 변질되어 보이지 않고  저처럼 손떨림이 강한 사람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능인듯 싶네요...ㅋㅋ

위 사진은 부모님 집 아파트 단지내에서 막샷으로 날린것인데  봤던 분위기보다 좀더 은은한 느낌을 주고있는것 같네요..ㅎㅎ

위 사진에서 보이는 파란 빛나는 것은 달인데.. 알파55는 달빛을 좀더 푸르스름하게 보여주는 듯하네요
마치 곧 늑대인간이 나타날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는것 같네요...ㅋ

위 사진에서보면 가로등에 빛이 새나오는모습이  거의 눈에 보이는 모습을 찍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면서 쓸쓸한 가을을  보여주는 공연의 느낌이 괜찮은것 같네요...ㅎ

위 사진에서는 가로등에서 마치 광선이 나가는 는낌이네요..ㅋㅋ 물론 광선은 안나갑니다..ㅋㅋ

위사진은 각도를 달리해서 찍어도 여전히 푸른빛을 내는 달의 모습이네요


위 사진을 보면  가로등이 한줄로 이어진것처럼 멋스럽게 보이는데요  알파55에 있는 수평계를 이용하면 자신의 사진을 삐딱하게 찍니 않아도 될것 같더군요..
손떨림보정과 야간촬영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알파55네요...ㅎ

동영상과 부가기능(HDR등) 들에 대해서는 다음에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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