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뮤를 버스로 갈아탄지 3달째...   이달만 지나면 회선하나를 정리하겠구나 생각하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있는 저에게 폰부자 지인이 있습니다... 

몇일전 영입한 옵티머스Z까지 계산해보니 폰만 5개를 가지고 있더군효... (아이 부러워라...)
그중에 최근 영입한 옵티머스Z와 메인폰으로 사용하고있는 갤럭시S를 동시에 잠시 접해봤네요..
제꺼가 아니라 왠만하면 안쳐다보려고 했는데 남들이 갖고싶어하는 폰들이 두개가 동시에 보이니 참을수가 없어서리....ㅋㅋ(잠시 노키아 X6도 함께 나옵니다..ㅎ)

각진외모를 가진 옵티머스Z

11.05mm로 제법 날씬한 옆라인

옵티머스Z의 모델명은 LG-SU950


정장을 입은사람이 가지고 있으면 잘 어울릴것 같은 모습이네요 옵티머스Z는 말이죠...
둥글둥글한 스마트폰만 봐와서인지  각진모습으로 나타난 옵티머스Z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듯하네요..
옆라인에 금속성 재질이 들어있어서 더 세련돼 보이구요...
근데 수화부 옆에 자리하고 있는 T로고가 에러인듯하네요.. 언제나 지적받는 문제인데도 꾸준히 로고를 넣는거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SK는 말이죠..ㅋㅋ
반대쪽 센서부분도 화상통화용 카메라인듯한 착각을 일으키네요  카메라도 없는것이 카메라처럼..ㅋ
그래도 여튼 부럽다는거...ㅋ

펌웨어버전 2.1

남은어플저장공간이 428M네요^^

어플이 실행중인데 247M메모리가 남네요


옵티머스Z의 펌웨어 버전은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Eclair) 를 기본으로 담아서 나왔네요 2.2 프로요(Froyo·Frozen Yogurt)로는 4분기쯤 업그레이드를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명칭들을 보니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ㅎㅎ  다들 아시죠? 안드로이드 버젼별 명칭은 후식이름이라는거..ㅋㅋ  Eclair는 빵의 한종류이네요  프로요는 요거트이구요...  아 둘다 먹고싶네요..ㅎㅎ

옵티머스Z는 아무래도 옵티머스Q보다는 하위 계념으로 만들어졌나봅니다
어플을 설치할 공간이 약500M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것을 보면 말이죠...
경쟁사인 갤럭시S는 2기가, 형님뻘인 옵티머스Q는 3기가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옵티머스Z의 500M는 너무 적어보이니 말입니다  그래도 국내최초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가 어플설치공간이 128M정도여서 말이 많아서 롬패치로 170~180M로 늘렸던 용량에 비하면 엄청 많아보이긴 합니다만 아쉬운것은 어쩔수 없네요..ㅎㅎ

왼쪽은X6, 오른쪽은 갤럭시S

펌웨어 2.1의 두폰

맨밑의 저장공간의 차이가..ㅋ


옵티머스Z하고 갤럭시S의 저장공간이 저렇게나 많이 차이나는데 메모리로 사용하는 것은 반대네요...
갤럭시가 터치위즈UI 3.0을 구겨넣는 바람에 160M정도밖에 남지 않는다고 하네요..(헐..사진은 없네요)
옵티머스Z의 247M와 비교해서 아무리 갤럭시 허밍버드CPU가 스냅드레곤보다 성능에서 앞선다고 하지만 메모리가 적으면 과연 그럴까요?  실제 사용하는 사람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실제로도 좀 사용하고나면 느려지는듯해서 옵티머스Z가 갤럭시S보다 빠르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제가 쓴 내용이 매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조금은 다를수도 있겠습니다만  자주 사용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나름 객관적으로 써본것인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여튼 2.2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을 때  두 폰의 사용하는 느낌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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