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의 감동이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그후로 벌써 한번도 아니고 두번째 월드컵이 다가오네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인데요...
2002년의 응원 열기를 생각해서  올해도 다시한번 응원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ㅋ
여러분들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응원티는 다들 장만하셨나요?

음.. 저는 장만했습니다...  

돈주고 벌써 샀냐구요?  아니죠...   저야 아껴야 잘살죠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지라..ㅋ
'다시한번 대한민국'이라고 멋지게 한글로 써져있는 일명 다대티를 장만했죠...  공짜로..ㅋ


바로 위 사진이 다대티인데요...  상표가 보이시죠?  예  아디다스에서 만든거예요...ㅋㅋ
근데 공짜예요..ㅎ
다대티가 아디다스에서 만들어서 비쌀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사실은 판매하지 않는데요
저처럼 공짜로 받으신분들이 주위에 많으실꺼예요  왜냐면  2002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자는 뜻을 상술로 담아내지 않겠다는 의지로 무료배포를 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저처럼 '아껴야 잘살죠' 족들도 장만해서 이렇게 자랑질(?) 할 수 있는 거구요..ㅋㅋ

혹시 주변에 받으신 분들 있으면 한번 만져보세요..  아주그냥 죽여줍니다..ㅋㅋ
아디다스가 이번 월드컵에 공식후원업체여서인지  티셔츠가 품질이 장난이 아닙니다 
품질 뿐만이 아니죠...  일반인이 입어도 마치 모델이 된것처럼  멋진 패션감각하게 보여줍니다..ㅎ
한번 볼까요...ㅋ
두둥...   그럼 제 반쪽  피오나 공주를 소개합니다..  짝짝짝...

사이즈가 100짜리 제꺼 티셔츠를 입어서인지 어째 포스가 안나오네요..ㅋ 
여튼 사진을 보시면 왼쪽과 오른쪽이 다르죠?  예  다대티의 특징중에 하나인데요 글씨가 빛을 받으면 저것처럼 빛을 반사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줌렌즈로 찍어야 더 멋지게 나온다는데 저한테 단렌즈밖에 없어서  더 멋진 모습이 안나오네요...ㅎ
입었을때 느낌이 면처럼 부드럽고  응원을 많이 하면 땀이 날텐데  땀배출이 잘 될것 같은 재질이더라구요  열심히 응원해도  응원하기전에도 입기에 너무 좋을것 같아요 ^^

자 그럼 아래는 비교사진이예요...   티셔츠가 종류가 좀 다르죠...
이것도 장만했냐구요?  설마요...  빌렸습니다 잠시 촬영을 위해서..
사실은 2세까지 함께 사진에 출현시킬 예정이었는데  사진찍으려고 하면 자꾸 자버려서..ㅋㅋ
여튼 한번 보실까요?

표정이 첨보다는 좀 나아졌죠?  몇컷 찍었다고 좀 자연스러워진것 같네요...
사실 다대티를 첨 입었을때는 무척 귀찮아 했었는데요  올더레드 나 어게인 드림티를 입었을때는 약간 즐기는 느낌이더라구요..ㅋㅋ   왼쪽 올더레드티셔츠의 재질은 쿨맥스라고 하는데 이걸 제일 싫어하더라구요..  까칠까칠하다구요...  어게인 드림티셔츠는 순면이라서 그런지 괜찮긴한데 왠지 싼티가..ㅋ
여튼  다대티는 공짜로 나눠주는 응원용 티셔츠인데 품질이 제일 좋은것 같더라구요
이거 혹시 90사이즈하나 남는거 없으신가요?  모델로 출현한 제 마눌님께 선물로 주게요..ㅋ

다대티는 플래쉬를 터트렸을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다른 평범한 티셔츠들은 뭐 차이가 없구요...  거기다 다대티는 한글로 써있어서 정말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응원단이 된 느낌이 드는것 같았습니다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선전해서 2002년의 영광을 다시 한번 나타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ㅎ

자 그럼 우리 선수들 모두 힘내라고 6월에 모두 함께 외쳐볼까요?   대~ 한민국!!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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