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날 가족들과 함께 삼계탕을 먹으러 중화산동에 있는 예우랑에 갔었습니다
한방향이 아주 맛있게 나는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작년에도 복날에 한번갔었는데  올해도 결국 가게되네요...
복날만 제가 다녀서 그런지 입구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아중리쪽에 분점이 생겨서 그곳에도 있다고 하는데  그곳이 더 낫다는 의견도 있네요
저는 아중리는 안가봐서 패스~
암튼 삼계탕 향이 정말 좋습니다  한방향이 나서 그런것인지....

식탁 바닥에 깔아주는 종이 : 예우랑에 나오는 음식들을 소개하고있네요


위 사진처럼 식탁에 받침으로 나오는 종이에 있는 닭한마리 칼국수도 맛있다고 하네요...
이것도 안먹어봐서 패스~

밑반찬 된장과 김치

밑반찬 깍두기, 양파, 풋고추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이 뭐 특별해보이는 것은 없습니다
양파를 장아치처럼 담았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저 양파 생각보다 맛있네요...
저는 메인 메뉴인 삼계탕이 나오기를 기다릴때 저 양파를 먹으며 배고픔을 달래곤 합니다...

개인용 빈접시와 소금접시 밑에는 물수건..

물속에 퐁당... 물치킨이라 불리기도하는 삼계탕..ㅎ

음식들을 전체적으로 한컷

뚝배기에서 건져올린 닭다리..ㅎ 대추, 인삼은 먹는게 아니라더군요..

먹음직스러운 삼계탕..ㅎ


사진을 다시 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ㅡㅡ;
한때 물치킨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던 적도 있었던것 같던데...
삼계탕  여름 보양식으로 한번쯤 먹어봐야할 음식입니다...ㅎ
삼계탕속에 있는  대추나 인삼등은 먹으면 않좋다고들 하던데  저는 올해를 빼고는 항상 대추, 인삼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몇년전부터 먹으면 않좋다는 소리를 들었음에도 그동안은 그냥 먹었는데   이번에는 어째 먹기가 싫어지기는 하네요...   나이를 먹어가면서(나이도 얼마 먹지도 않았으면서...ㅋ) 건강을 신경을 쓰게된 탓일까요?

올해 초복때는 라면으로 한끼 때우고 한끼만 제대로 먹었었던것 같은데  말복때는 어쩔지 모르겠네요...ㅋ   가능하면 말복때도 저 물속에 들어있는 삼계탕인지 물치킨인지 다시 먹고싶네요...ㅎ

2009년 08월04 16:40 에 올렸었는데  달력이벤트로 해서  날짜를 갱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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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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