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간김에  제주도와 어울리는 오픈카를 타기로 맘먹고 모델을 알아보던중 미니쿠퍼를 선택하게 되어 여행기긴내내였으면 좋겠지만  비용상승문제를 고려해서 단 하루만 잡아서 이용하기로 했다.
토요일점심때쯤도착해서 일,월 을 제주에서 보내고 화요일오전 09시50분 비행기로 군산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비행기 예약을 미리하고 나서 랜트를 하게되었는데...  비행기 예약을 해놓고 나니 토요일,일요일 비가 많이 온다고 예보가 있어서 월요일로 날을 잡았다  미니쿠퍼 카브리올레는 오픈모델이므로...
문제는...  예보가 안맞았다는데 있다...   출발하기 전까지  토,일은 비가 많이 오고..  심지어 장마라고 까지 얘기하고 있었는데  실제 도착해보니  토요일 일요일은 거의 비가 오지 않고  토요일 오후늦게부터 구름이 조금 끼는 괜찮은 날씨였고  월요일은 아침에는 잠깐 개는가 싶더니  거의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그것도 억수로....  뭐야 이거 컨버터블모델이란말야...  ㅠ.ㅠ

랜트한 모델과 같은 쿠퍼컨버터블

비틀카브리올레 쿠퍼와함께 고민한 차종 ^^

비틀과 함께 가장 많이 눈에 띄는 PT크루져,푸조207CC,미니쿠퍼(왼쪽부터)

드뎌 받아온 미니의 키 (가운데 미니버튼을 누르면 잠깁니다)

저한테 온녀석은 앙증맞은 노랑색..ㅎ

마라도 잠수함타러갈때 비맞고있는 미니

미니랜트한날 제주도로상황(앞이안보이네 ㅠ.ㅠ)

빗길이어서 그런지 달리는 도중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게기판에 뭔가 불이 들어오는 것이 표시가 되었다 왼쪽 알피엠 게이지에 뭔가를 알려주는 표시등인데 자세히는 모르겠당...
사진처럼 일정중에 날씨가 너무나 안좋은 날이 있어서 결국 보고싶은것들중에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온 것들이 많았다...
원래 차가 1.6 세라토인데...     미니도 같은 1.6인지라 비교가 조금은 되는 것 같았다...
연비도 대충비슷하게 나오는것 같고  사실은 미니가 더 잘 나오는 것일 수도 있겠다  내차는 에코드라이빙을 원칙으로 하고 천천히 가속 천천히 감속을 주로 실천하는데 반해서 미니는  '이런차는 달려줘야지' 라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어서 속도를 줄이라는 경고가 자주 나왔었다..ㅋ

저녁이 다돼가니 비가 살짝 개인듯...

알피엠게이지, 속도게이지 기타정보창들.. (속도,알피엠은 핸들때문에 잘 안보인다는...)

덮개를 덮고여는버튼(왼쪽2개)과 B필러?이후 창을 올리고 내리는 버튼(오른쪽2개)

오픈 모델을 처음 타보는 소비자에게 최소한  덮게 덮는 버튼하고 기타 여러가지 버튼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줘야 하지 않을까?  차를 받고 주차장서 좀더 연구를 하고 달리기에는 시간이 없었으니까 말이다  뭔가 있는 기능도 다 못쓰고 돌려줬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차를 받아오고나서 한참을 헤맸던것이 오픈된 덮개를 덮는것과 사이드 미러 조절하는 방법을 찾느라고 ㅈ약간씩 지체가 되었던것 같아서 살짝 언급해본다...ㅎ

기어박스아래쪽 사이드미러조절버튼(가운데)과 시트열선

여러버튼들.. ASC 버튼은 뭔지 모르겠당..

아직도 모르겠는  ASC 버튼...  좌우 창문스위치가 왜 저기에 있는지 운전하다가 차문 올리기는 어려울듯 싶어보입니다..

비상등 버튼말고 왼쪽 버튼도 뭔지 모르겠당 ㅡㅡ;

게기판을 중심으로 오른쪽 비상등 말고 왼쪽 단추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하루동안에 다 알아내기는 무리엿던것 같네요...ㅎ

야간에 진한 주황색으로 빛나는 계기판들...

게기판에 들어오는 주황색(붉은색?)이 너무나 예뻐서 카메라로 찍었는데 어두워서인지 잘 나온게 어의 없네요...ㅎ

주황색이 예뻐서...(주변이 넘 어두워서 안나오네요 ㅜ.ㅜ)

플래쉬를 켜서... 핸들왼쪽은 핸즈프리 및 라디오조절버튼, 오른쪽버튼들은 뭔지..ㅋ

계기판을 찍고 바로 움직이니 완전 심령사진이넹...ㅋ

결국 계기판을 다 찍은 사진은 심령사진이 되어버렸네요...ㅎㅎ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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