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몇일간의 길고도 짧은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운이 없는것인지  이번에도 역시나 날씨가도와주지 않아서 
별로 돌아보지 못하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것 같네요...
어제 아침 09시50분 비행기로 군산에 도착해서  사무실에서 업무에 복귀했었네요...
비행기가 좋기는 좋네요...  빠르고..ㅎ
저가항공이라는 것이 있어서 도욱 좋은 것 같아요... 
저처럼 저렴한 비용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더요...ㅎ

보잉 737-700 기종

엔진모양이 정확한 구형이 아니더라구요...

이스타항공 내부에 우주가 펼쳐져있어요 ^^

한쪽에 3좌석씩 좌우로 있네요..

날개중앙에 비상구쪽 좌석이 2개네요 ^^

제가 않았던 좌석에서 창밖으로 비행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ㅡㅡ;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로 이동하는데 승무원들이 손을 흔들어 주네요...ㅎ

비행기뒷편 제주 하늘이 아직은 파랗네요..ㅎ

와~ 제 짐이 처음으로 나오네요..ㅋ

국산 다른 승용차는 매진되어서 할수없이 마티즈로 랜트했네요ㅡㅡ;


일정중 하루는 오픈카로..ㅋ

미니쿠퍼 카브리올레-제가 하루랜트한 차였죠..ㅎ


카텔로 준준형차량으로 선택(i30)해서 예약을 했었는데...  바로 연락이 왔네요... 다른 차량은 이미 예약이 끝났나고 ㅜ.ㅜ   마티즈뿐이랍니다 ...
하는수없이 마티즈로 예약,  하루는 오픈카로 예약하기로 결정해서...   미니쿠퍼 카브리올레로 예약... 여기는 또 차량이 많답니다  모지?  아까 예약했던곳 차량만 없다는 거였자너.. ㅡㅡ;
그래도 뭐 돈 절약된다는 생각에 그냥 마티즈로 예약하고 갔습니다...ㅎ
문제는  오픈카인 미니쿠퍼를 월요일에 예약해뒀는데... 그때가 예보상에는 맑은 날이었는데... 실제로는 제주도에 비가 많이 내렸다는 거죠 ㅜ.ㅜ

카텔을 예약한곳이  가자제주닷컴 이었고  미니쿠퍼로 티카패키지 예약한곳은 이제주닷컴 이었는데...
차량수급현황등을 볼때도 이제주쪽이 좀 더 나은듯 싶습니다  랜트카 회사도 금호랜트카이고...
여튼 마티즈타고 여행하는데 힘들었습니다...   액셀을 최대로 밟아도 두사람에다 저큰짐이 있어서인지  오르막에서는 80 정도 심한 오르막은 70까지 떨어집니다...  이동시간을 단축해야 많이 보고 쉬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ㅠ.ㅠ    가격도   마티즈가  하루에 3만6천원,   준중형이 4만9천원으로 별로 차이도 안나니 제주도 가실 분들은 미리 서둘러서  원하는 차종으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구요...  근데 의외로 마티즈 랜트하신분들이 많기는 한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제가 마티즈를 타서 마티즈랜트한 것이 더 많이 띄는 것일수도 있겠지만요...ㅎ
마티즈 타다가  미니쿠퍼를 타니 이건뭐 시도때도없이  속도줄이라는 경고가...ㅋ

이번여행에 나름 재미있었지만 날씨때문이기도하고 계획하는 시간이 짧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네요...   다음 여행때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제주도  저가항공에  여러가지 정보를 미리 수집해서 시간 스캐줄을 잘 세워놓으면 저렴하게 멋진 제주도 관광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정동안 다녔던곳  있었던 에피소드를 계속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사진정리하면서 보니까 찍은 컷수가 엄청나네요...ㅎ   무려 1천6백컷 이상...  물론 버릴것들도 많겠지만... 무지 많이 찍었네요...ㅋㅋ  앞으로 한 일주일은 계속해서 포스팅할 꺼리가 생긴것 같습니다...ㅎ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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