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어버린 옵티머스Z의 개봉기입니다
제가 최근에 써본 옵티머스 시리즈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던 모델이 바로 옵티머스Z 였던것 같습니다 써보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을 들자면 맨 아래 4개의 버튼이 누르기 힘들다는것을 빼고는 딱히 불편한점을 느낄 수 없었던 모델입니다

위 옵티머스Z의 박스위에 놓은 사진 어떤가요?  분위기가 괜찮아 보이나요? 
괜찮다면 저도 이기회에 제품 사진찍는 작가로 데뷔해볼까요..ㅋㅋ

LG-SU950 이것이 옵티머스Z의 정식 모델명인데요  박스가 흰색으로 검정색인 옵티머스Z 폰과 함께 놔두면 자연스러우면서도 괜찮은 느낌을 주네요  저처럼 사진 못찍는 사람도 괜찮게 찍은 것들이 많이 보이니 말입니다..ㅋㅋ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S 박스와 잠시 비교해 봤습니다   제품은 갤럭시S와 어떤것이 나을지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는 Z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ㅎ)  박스에서만큼은 옵티머스Z 가 좀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옵티머스Z가 바로 보여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아이폰 이후로 나온 모든 스마트폰들의 포장이 비슷해져서 이렇게 나오니 새로운 느낌은 별로 없는듯하네요...ㅎ

옵티머스Z의 또하나 아쉬운점은 바로 위 사진에서처럼 DMB 안테나가 폰에 내장되어있지 않고 외장으로 두번째 사진처럼 스트랩형태로 제공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렇게 스트랩으로 되어있으면 DMB수신이 잘 안돼는 지역에서는 안테나를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지도 모르겠네요...ㅎ

박스안에는 이것저것이 많이 들어있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포장의 깔끔함처럼  폰 자체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갤럭시S와 옵티머스Z의 화면을 보면 0.5인치의 차이로 갤럭시S가 더 크지만  문자등을 타이핑해본다면 갤럭시S에 비해서 옵티머스Z의 터치가 좋아서인지 오타율이 매우 적어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갤럭시S를 방출시키고 싶은 이유이기도 할 정도로 매우 차이가 납니다 
사진에서처럼 옵티머스Z의 전원을 넣으면 엘지전자의 로고가 칼라풀하게 나옵니다   최근 만져본 옵니머스원은  글자앞에 로고가 글짜와 같은 색이어서 조금 아쉬운 느낌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로고 하나에서 고급형과 보급형의 차이를 보인다니   처음에 보여줄때 얼마나 고민을 했을지  상상이 되어질듯 합니다..ㅎㅎ

옵티머스원을 구원투수로 내보낸 엘지전자  옵티머스 3형제와 더불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
저 같이 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주었으면 더욱 좋겠네요..ㅋㅋ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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