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건너온 어그(UGG)부츠

Australia, 호주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뭐가 있으신가요?
형님께서 호주에 가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제 마눌님을 위해 UGG 부츠를 사주셨는데욥... 
남자껀 없는게 아쉽네요   사실 제 선물은 안가져 오신게 더 아쉬워요..ㅋ

호주에서 날라온 어그부츠 가방

일단 위 사진처럼 부직포로된 가방이 있네요...
사진처럼 캥거루가 그려저있고 캥거루 엉덩이 밑으로(?) UGG  AUSTRALIA 라고 써져있군요...
캥거루 가죽으로 만들어졌나 싶지만...  그건 아니네요..ㅋ

캥거루 그림밑에 UGG AUSTRALIA 라고 써진 부분이 상표인듯 싶네요...(이거 뭐 언제 봤어야죠 ㅠ)
여기저기 붙어있는 것들을 봤을때는 말이죠...ㅎ

원래 어그 부츠가 서핑하고 나와서 바닷물에 젖어있는 발을 보온하기위해서 만든 부츠라고하는데요
미국인이 와서 상품화를 시켜서 오늘날에 대 유행을 시켰다고 하는데요...
디자인을 보니 수제화 파는곳에서 몇달전에 마눌님이 샀던 3만원짜리 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하긴 제 눈에보면 버버리 스타일 체크무니도 별로로 보이니...ㅎㅎ
여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로 이뻐보이지는 않군요...  
단지 UGG라고 상표가 붙어있다는 것밖에는...  
상표만 있으면 된다구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욥...
항공료 계산안하고 보면  138 달러인데  이게 호주달러겠죠?  
호주가시는 분 있으면 부탁해서 하나쯤 업어와도 괜찮을것 같네요..  
국내에서는 저거 엄청 비쌀듯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