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90을 구입한지도 어느덧 어느덧 10개월이 되어가네요...ㅎㅎ
D90 구입후 얼마 있지 않아서 구입했으니 가방도 구입한지 대략 10개월이 되어가는데 이제야 개봉기를 쓰게 되었네요..ㅋㅋ (넘 부지런한건가요..ㅎㅎ)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녀석은 바로 헤링본(herringbone) 네오 솔-I 시리즈인데요...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녀석이죠..ㅎ  손을 보시면 짐작이 가시겠지만 네 아주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네오솔-I 시리즈는 색상이 베이지, 블랙, 올리브 3가지로 구성되었는데 모델명이  순서대로 각 H0830, H0831, H0832 까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것은 이중에 H0830 바로 베이지 모델입니다
가장 무난할것 같은 색상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캐주얼차림과 정장차림에 모두 어울릴것 같은 느낌으로 사진보다 실물을 보면 아담하니 더 예쁜것 같습니다 ^^ 물론 제 주관적인관점이니 다르다고 돌던지지는 마세요..ㅋㅋ

주문을하고 생각보다 큰박스에 포장이 되어서 왔었는데요  일반적인 포장박스안에 헤링본 가방박스가 들어있었네요  그리고 보너스로 화이트발란스를 맞춰주는 도구(이름이 생각이 안나요ㅠㅠ)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헤링본 가방박스가 생각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위 사진처럼 옆면에 'herringbone' 이라고 영문으로 헤링본을 표시하고 있고 손잡이까지 가지고 있네요 이거 상자값도 상당할듯하네요..ㅋㅋ  가방이 고급스러우니까 종이상자까지도 고급스럽게 되어있는것이 더 맘에 드는듯 합니다  가방이 맘에 안든다면 '이런거 신경쓰지 말고 원가나 낮춰라' 할텐데 말이죠..ㅎㅎ

고급스런 종이상자 윗부분의 씰을 뜯으면 역시나 herringbone 이라고 써져있는 천으로된 가방이 또하나 나옵니다 그리고 헤링본 정품카드(?)도 함께 들어있네요 ^^

천으로된 가방안에는 습기제거용 방습제와 함께 기다리던 헤링본 가방이 비닐로 싸여져 있습니다
가방은 니플크로져방식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데 야무지고 깔끔한 모양새로 닫혀있네요 ^^

어깨끈용도의 끊이 들어있는데 끝부분 가죽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가방과 연결한다고 구부리는것도 생각보다 힘들정도였습니다 

가죽은 무인도에 갖혔을때 비상식량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고 언젠가 들은것 같은데 헤링본 가방은 가죽부분이 많아서 꽤나 오랬동안 무인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네요..ㅋㅋ

니플클로져방식의 덮개를 열어보면 안쪽으로 오렌지색의 강렬한 느낌의 헤링본 인서트가 두툼하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나의 소중한 DSLR카메라를 잘 보호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맘에 드네요 ^^

인서트는 위 사진처럼 가방에서 분리 돼서 가방속에 먼지라도 들어가면 청소가 매우 쉬워보이네요^^

헤링본 네오시리즈 가방은  14수 캔버스를 코마서 공정을 거쳐서 제작하여 가방표면의 오염방지 기능과 방수 기능이 더욱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제가 덕구(니콘 D90)를 사면서 헤링본 네오시리즈를 산 이유는  35mm(f1.8)렌즈와 마운트한 상태에서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더이상의 렌즈 폼뿌를 막기위해서 작은 사이즈로 산거였는데요
아마도 D7000 이 나온다면 기변을 적당한 시기에 할 지도 몰르고  렌즈 뽐뿌도 계속 받고있어서  이 가방하나로 계속 버틸지 어쩔지는 장담할 수 가 없겠네요..ㅎㅎ
그래도 방출은 하지 않을 예정이니 그만큼 제 맘에 들었다는 증거겠죠?
단렌즈 1개에 D90 이하 보급형 바디를 가지고 있으신분은 dslr가방으로 저처럼 "헤링본 네오 솔-I" 도 괜찮은 선택이 될것 같네요 ^^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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