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전 겨울이네요

눈보라가 엄청난 기세로 내리는 날씨를 만나니 달력만이 아닌 몸으로 겨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겨울이라 그런지 요즘 낮에는 엄청 졸립고  저녁에는 피곤한 감이 가시지를 않아서

친한 사람들에게 '요새 왜이리 피곤한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더니...


몸에 좋은것이라고 선물을 주셨다  (오~예)



'황제기력보'   이름부터가 거창하다..

포장 상자에는 황제의 뒷모습의 그림이 있는데  진귀하고 값진 물건을 독차지한 황제를 위해 만들어진 비법을 담아  재 탄생시켰다고 하는데 


어떤 비법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것을 꾸준히 먹어보면 몸이 좋아졌는지 금방 알 수 있을듯하다

문제는 가격일텐데...

요즘 많은 몸에 좋다는 제품들이 나와있는 상태이지만  경제가 어려운 이때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면 금상첨와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먹어보니 쓴맛이 거의 없이 달달한 맛이라

원래 달달한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이거 다 먹었을때 누군가 또 선물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정도네요....ㅎ

쓴맛보다는 단맛이 많이 나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커다란 제품포장지를 뜯으면 위 사진처럼 검정색에 금색으로 그려진 고급스러운 상자 작은 3개의 박스에 ;황제 기력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들어있네요..



한쪽에는 영양성분을 도표로 표기해두었고

그 작은 상자 각각은 낱개 포장된 제품이 10개씩 들어있어서  포장에 비해서는 좀 아쉬운 수량이네요 ^^



개별 포장은 어두운 색에 금색을 상징하는듯한 노랑색으로 '황제기력보'라고 한글과 함께 한자로 적혀있었는데  황제를 위해 진귀한 재료를 넣어 만든듯한 모습이네요



뒷면 역시 아래 사진처럼 황제가 곤룡포를 입고 있는듯한 그림이 노랑색으로 그려져 있어 고급스럽군요



그림 밑으로 내용물에 대한 설명이 있고



상자에는 내용성분에 대한 제료가 사진과 함께 그려져 있네요..



진안홍삼, 숙지황, 고지베리 라고 하는 3가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홍삼을 제외하고는 단맛이 난다고 해서인지

낱개포장을 뜯어서 맛을 보면 단맛이 나는것이  한약에 넣는 감초를 달여먹는 맛과 비슷한듯해요


포장은 이름처럼 황제를 상징하려고 해서인지 어두운 색상의 모습이지만 맛은 아들녀석이 즐겨먹는 홍이장군보다 더 달달한 느낌이 들 정도네요...


다 먹고나면 또 먹고싶을것 같아서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 쇼핑몰 사이트까지 알아뒀네요..ㅎ

http://buyshop.or.kr/shop/main/index.php


'바이샵'이라고 하는데  '소상공인판매협동조합'이라는 상호명으로 등록된 쇼핑몰이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쇼핑몰인듯한데  같은 지역 사람으로써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암튼  선물받은 '황제기력보' 이거 다 먹을때쯤에는 기력이 정말 회복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제료중 '고지베리' 라는 것만 처음 들어보고 나머진 평소에도 많이 듣고 접하는거라  믿음이 가는듯한 제품이네요 ^^


30포 다 먹고난 한달후가 기다려지네요...ㅎㅎ

Posted by 피오나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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